엄마가 안그래도 오늘 밥하기 귀찮았는데 잘 됐다고 웃으면서 반색하길래
실은 뻥이었다고 그냥 밥 먹자고 했더니 급실망하면서 넌 왜 거짓말을 해도 그런 거짓말을 하냐고 괜히 좋다 말았다고 하셔서
그냥 내 돈으로 짜장면+탕수육 시켜 먹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