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내 앞에선 화장을 잘 안하는데 왜그런걸까?

생각해보면 사귀기전에도 술마시러 가거나

놀러가거나 하지않으면 화장안하긴 했었는데 

사귄지 한달까진 했었는데 한달 넘고 

반동거하니까 내앞에서 화장 귀찮고 

피부 안좋아진다고 잘안해..

피부는 엄청 좋긴해ㅎ
요즘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까 

나 지금 생얼이면 못생겼다하는냐고

뭐라뭐라 하는데 나랑 둘이있을때 

화장할정도로 수고하고싶진 않단뜻인가?ㅠ
술마실때나 놀러갈때만 화장하드라..

[둥이1]

술마실때나 놀러갈때만 화장하지 않나 보통..? 나도 그러는디...
각잡고 데이트하는거 아니면 안 함

[둥이1]

씻고 머리말리고 화장 하면 최소 1시간인데 귀찮음

[둥이2]

뭐하러 수고를 함...

[둥이3]

편해서 그런 거 아닐까 꾸밀 필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둥이4]

난 여친같은 이유+남친도 잘 안꾸며서 썩 필요성을 못느꼈음
남친도 좀 꾸미거나 신경썻음 좋겟어서 몇번 말햇는데 안하길래
그럼 머 나도 편하게 다녀야징~~ 굳이 나만 시간써가며 피부나 마음 상해가며 하나~ 이럴때도 있었고 근데 또 하고 싶은날은 남친이 그러거나말거나 하고가고ㅋㅋㅋ 걍 내맘대로 했음

근데 이건 꼭 남친한테만 적용한 건 아니고
여자친구들도 화장하고 다니는 친구들이랑 놀땐 좀 하는 편이고 안하고 다니는 친구들이랑 놀땐 안하는편

글구 남친은 나 화장안한다고 뭐라한적은 없음
여자인 친구들이 오히려 뭐라한적 있어도ㅋㅋㅋ

[글쓴둥이]

그렇구낭
고마워요

[둥이5]

나도 꾸미는 거 적게하는 여익인데
술, 놀러갈때, 가격대 좀 있는 음식점으로 데이트갈때 이정도만 하고
립만 바르고 나머지 절대 안하는경우: 집데이트, 집앞에서 잠깐 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