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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런것마저 질투하나 싶어
난 나한테 열등감있던애가 고백했었는데 내가 연인없이 혼자 잘 노는것도 싫고 운동 잘하는것도 싫고 우리엄마가 나한테 매일 전화해서 사랑하다 하는것도 짜증나고 하다하다 같이 갔던 가게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나한테 먼저 오는것도 짜증났대
웃을뻔했어 그냥 나라는 사람이 마음에 안들고 아니꼬왔구나 싶어
솔직히 나 자체는 쥐뿔도 없는 애인데 이런 나한테도 저런게 붙는구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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