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재작년 롤드컵 직관가고 나한테 가끔 영업해서 일겜 몇판해보다가 롤체만 하는게 다 인데
쇼츠에 두달전부터 도란이 뜨는거임...
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페이커는 엄청 대단한사람이라는것만 알던 내가 도며들어서
모든 롤영상도 다 보고 요즘은 칼바람으로 조금씩 챔들 연습도 해보는중
하... 이제 하다하다 꿈에도 나옴 벌써 2번나옴 ㅋㅋㅋㅋ 조개 뺏긴 해달같은게 너무 귀여워 큰일이다
십몇년전 학생때 이후로 화면 너머의 사람에 빠진건 첨이라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