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내가 울카페 사장님이랑 단골손님 결혼시켰어 큐피트애🏹💘

대박이지!!!! 

여기 일 시작할 초반에 어떤 남자손님이 울 사장님 엄청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간식주고 그래섴ㅋㅋㅋ

저 남자손님이 사장님 좋아하는거 아녜여? 눈빛이 대박이던데요? 이케 옆에서 괜히 장난쳤거든?

근데 나 혼자 근무할 때 그 남자분이 사장님 찾으면서 쪽지랑 작은 선물 전해달라고 주고가셨어

근데 사장님은 또 손님이랑 연애하기 좀 그렇다고 하는거 내가 그래도 한 번 만나보세요…! 설득하고 그러다가 두 분 

 사귀게됐단말이야!!!!! 

1년 반 정도 만나셨는데 근데 올해 결혼하실거래 대박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견례 했다고 말해주셨어 ㅠㅠㅠㅠㅠ

나 너무 기분좋고 축사도 내가 해🥹🥹🥹🥹🥹

그냥 기분 너무 좋아서 끄적이는 글이다!!!

[익인1]

저도.. 이어주세요

[글쓴이]

오작교 들어갑니다잉

[익인2]

완전 오작교 역할했네!! 크게 한 턱 사야겠다

[글쓴이]

너무 기분 좋으니까 축하무대라고 서게 해주세오 제발

[익인3]

큐피트님 저도 사랑에 빠지게 해주세요🙏

[글쓴이]

주선해드립니다

[익인4]

와 미쵸따

[글쓴이]

개설레 결혼까지 하실줄이야

[익인4]

선생님 똥싸다 끊긴 기분이니 어서 더 풀어주세요

[익인5]

썰 더 풀어줘 큐피트야💘

[글쓴이]

알바할때 사장님 이상형 물어본적 있었는데 사실 그 남자손님이랑 진짜 일치함… 그 남자분이 쪽지 주기 전부터 울 사장님도 남자분..? 남편분.. 좋아하고 있었대…. 이게 운명임
난 운명을 믿게됐어🥹

[익인4]

🥺

[익인6]

우와 축사까지ㅋㅋㅋㅋㅋ 쓰니도 성격 너무 좋다

[글쓴이]

나 축사도 처음해보는데🥹🥹 울면 안될텐데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