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이별 극복해본 둥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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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라고 하던데 점점 힘든게 사라졌어? 난 한 달 됐는데 갑자기 첫 날처럼 힘들어서

[익인1]

에헤이

술한잔 혀
닭발에

[익인2]

이 또한 지나가리.. 챗 지피티한테 위로 받는거 ㄱㅊ더라

[익인3]

갑자기 그런 날이 있긴해 근데 것도 한때야

[글쓴이]

오락가락해.. 억누르던게 터진건가 싶고

[익인3]

그냥 시원하게 울어버려 그리고 난 혼자서 마음 속의 기간 같은 거 정해놨던듯 그 기간 지나면 신기하게 괜찮아져 체념이 돼서 그런듯

[익인4]

나도 한달째에 다시 힘듦ㅋㅋ 근데 나아지겟지~~

[익인5]

괜찮다싶다가도 갑자기 추억이 상기돼서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래

[글쓴이]

추억 생각나는게 진짜 힘들다 ㅠㅠㅠ

[익인6]

세달짼데 마인드컨트롤함

[익인7]

시간지나니까 ㄹㅇ 괜찮아지긴했어

[글쓴이]

얼마나 됐어?

[익인7]

나 한 두달쯤부터 완전 괜찮았구 지금은 4달정도 됐나?

[익인10]

연락 한번도 안왔어?

[익인8]

나도 지금 한 달째인데 갑자기 확 힘드네 ㅋㅋ큐ㅠㅠㅠㅜ

[익인9]

나도 한달째에 갑자기 4-5일동안 눈물 흘림
그리고 2주지난 지금 다시 괜찮아졌엌ㅋㅋㅋ

[익인12]

난 거의 한달 되어가는데 추억 생각 잘 안나… 그냥 그랬구나 싶고 어차피 걔가 먼저 내 손 놓은거니까 좋게 생각이 안들어 이제 ㅋㅋ 점점 잊어가나봐

[익인13]

난 반년 되어 가는데…! 최근에 갑자기 연락 와서 다시 오열했었거든 그러고 다 차단하고 며칠 지나니까 또 괜찮아졌어 그런 것도 결국 다 지나가는 감정일거야 힘내

[익인14]

여기서 이런말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모든 이별이 그런 것 같아... 애인 뿐 아니라 애착있던 물건, 반려동물, 가지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릿해졌다가 가끔 어느 순간에 순식간에 선명해져서 괴롭긴 한데, 그 조차도 점점 무뎌지더라. 힘내

[익인15]

진짜로 시간이 답이다...... 흐려져

[익인16]

난 진짜 오래걸렸어 1년 넘게? 계속 괜찮아질려고 발버둥친게 더 역효과나서 오래걸린거 같아 진짜 시간이 답이야 ㅠㅜ

[글쓴이]

괜찮아지려 발버둥쳤다는게 뭔지 물어봐도 돼?

[익인16]

그낭 다른 사람 만날려고 노력했어

[익인17]

시간이 답이야 ㅜㅜ 한달까지 힘들었다가 두달괜찮았다가 세달째 후폭풍와서 힘들었다가 ㅜㅜ 이젠 괜찮아졌어

[익인18]

4달째인데지금은 쥼 괜찮아 문득 생각은 나지만

[익인18]

나 진짜 맨날 울규 힘들어했어 근데 진쯔 규ㅐㄴ찮아짐

[익인19]

원래 그래

[익인20]

난일년정도

[익인21]

시간이 지나면 점점 무뎌져 !! 원래는 생각이 100%나다가 어느순간 80, 60, 40 이래되더라 문뜩 어 ? 내가 애 생각을 점점 안하고 있구나 느끼게돼 !

[익인21]

그냥 쓴이 일상을 살고 친구를 더 만날수있으면 친구 만나서 놀고! 바쁘게! 살아 운동도해보고! ! 책도읽고 !

[익인22]

안좋았던것만 생각하자

[익인23]

ㄹㅇ개힘들엇는데 4개월차부터인가? ㄱㅊ아지거라 심지어 난 같은 팀 사내연애였어 ㅋㅋ그래서 지금도 마주치는데 아예 안 불편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젠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은 안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