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하고 다시 대학가는 경우 많아?

이유가 뭘까

[익인1]

취업

[익인2]

적성 안맞아서 or 취업 잘 되는 과 가려고
내 주변은 둘중 하나였음

[익인3]

공부하고 싶은 게 생겼거나 더 좋은 회사 가려고 전 대학보다 좋은 곳으로 가는 거지 뭐...

[익인4]

진로 바꼈으면 맞춰서 대학 다시 가는거지

[익인5]

돈이 안되서 취업 잘 되는곳 가는게 최고라 느껴서

[익인6]

취업때문에 간호학과 다시 간 친구 있어

[글쓴이]

취업이 그렇게 어려워?힘들어???

[익인6]

원래 전공 살렸었는데 박봉이라

[익인7]

나나 전문직하고싶어서 메디컬쪽으로 다시갔어

[글쓴이]

원래 학벌 좋았어?

[익인7]

아닝 지사립이었는데 바짝 2년정도 공부해서 갔어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공부했었나 싶어 걍 미쳐있었던듯

[글쓴이]

어떻게 했어 공부? 독학이야?

[익인7]

1년은 재종반 다녔었는데 환경이 안맞기도 했고 내가 내시간을 컨트롤 못한다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나머지 1년은 독학재수등록해서 다녔어

[글쓴이]

7에게
대단하다… 와 어떻게 했냐 나도 직장인인데 메디컬 수의 아님 한약가고 싶은데 어려울듯 학벌도 안좋아서

[익인7]

글쓴이에게
나는 그때 직장인이 아니었어서 가능했을지도 몰라 입시랑 다른거랑 병행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 물론 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인간경지를 넘어선거고... 학벌이 안좋은건 솔직히 수능에선 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해 내가 진짜 지사립중에 제일 하위권 대학을 다녔어서.. 의지가 충분하다면 나는 직장관두고 올인하는거 추천 병행은 아무래도 실패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