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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l
상대는 월소득 천 이상이구 부모님 집에 생활비 주는 것 같긴 해 
회사를 네 개 다녀서 버는 돈이라 평생 저렇게 살 순 없겠지만 엄청 똑똑해서 그때되면 또 방법이 있을 거라구 믿어
나이는 서른중반이구

나는 결혼할 때 확실하진 않지만 지원받을게 좀 있고 (대출낀 신도시 집) 지금 돈은 많이 못벌어 (250정두ㅠ) 
그래도 학벌이 좋아서 계속 더 큰 곳 도전중
나는 20후반

상대는 버는거에 비해 투자에도 소극적이고 약간 집을 사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 아무래도 많이 벌어도 서울집사기가 쉽지 않아서 자존심상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구. 

그래서 자꾸 결혼 이런거에도 좀 회의적인 것 같구 돈도 잘 안모은 상태더라구. 근데 나는 상대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같이 잘 해보려고 노력하면 풍족하게 살 방법이 많을 것 같은데 너희가 보기엔 어때?


 
익인1
회사를 4곳 다녀서 월 1000을 번다고..?
5개월 전
글쓴이
웅 겸임교수+ 회사 3개 해서 벌고있오! 개발자처럼 하기로한 일만 제대로 해주면 되는 직군이라 그냥 재택으로 하는듯 일을 엄청 빨리 잘해서
5개월 전
익인2
월천을 버는데 모은 돈도 별로 없다며,, 너가 싫은게 아니라 걍 여유가 없으니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거 아냐?
5개월 전
글쓴이
응 근데 내가 보기엔 그래도 지금부터 작심하면 풍요롭게 잘 살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설득해보고 싶었어! 근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싶어서!
5개월 전
익인2
ㅠㅠㅠ부담느끼지 않게 잘 말해봐 그롬,, 너가 집 해가면 먹고사는덴 지장없겠지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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