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네 개 다녀서 버는 돈이라 평생 저렇게 살 순 없겠지만 엄청 똑똑해서 그때되면 또 방법이 있을 거라구 믿어
나이는 서른중반이구
나는 결혼할 때 확실하진 않지만 지원받을게 좀 있고 (대출낀 신도시 집) 지금 돈은 많이 못벌어 (250정두ㅠ)
그래도 학벌이 좋아서 계속 더 큰 곳 도전중
나는 20후반
상대는 버는거에 비해 투자에도 소극적이고 약간 집을 사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 아무래도 많이 벌어도 서울집사기가 쉽지 않아서 자존심상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구.
그래서 자꾸 결혼 이런거에도 좀 회의적인 것 같구 돈도 잘 안모은 상태더라구. 근데 나는 상대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같이 잘 해보려고 노력하면 풍족하게 살 방법이 많을 것 같은데 너희가 보기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