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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맙다 잘한다 대단하다 칭찬해도 계속 해주길 바라 입버릇이 거봐 오빠 말이 맞지? 아 역시 내가 해낼줄 알았어 난 너무 대단한 것 같아 이러는데… 도대체 인정욕구 많은 사람들 특징이 뭐지? 
난 인정욕구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피곤해 애인은 내가 인정해주고 칭찬하는게 부족하대


 
익인1
이건 자존감이 낮은 것 같은데..
13일 전
글쓴이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안해봤는데 그런가.. 오히려 내가 자존감 낮다고 생각햌ㅅ거든
13일 전
익인1
지나친 자기애가 건강한 건 아니라서. 자존감을 스스로 충족시키지 못해서 주변 사람이 자길 치켜세우길 바라는 거임 쓰니한테 장기적으로 좋은 영향 줄 것 같진 않아보여
13일 전
글쓴이
내가 맨날 나르시즘있다고 뭐라하긴 하는데ㅜ 진지하게 물어 좀 봐야겠다 맨날 가족 단톡방 보여주고 부모님께서 소소하게 사랑해 멋지다 우리 아들 이런 카톡 다 캡쳐해서 보여주던데 부모님께 인정을 잘 못받아서 그런가…?
13일 전
익인1
지나친 자기애랑 낮은 자존감이 합쳐지면 나르시시즘이 맞지 응.. 남 깎아내리면서 자기 추켜세우는 거 보니 나르시시즘 맞는 것 같다 자아가 비대하네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기 방어 목적으로 그런 말 하는거
13일 전
글쓴이
1에게
아.. 그래서 내가 싸울 때 너 뭐 돼? 이런식으로 말하면 급발진하는구나…

13일 전
익인2
그냥...성격... 생색내는거 좋아하는거 ㅋㅋㅋ나도 그래 ㅠㅠ
13일 전
글쓴이
아 맞아 생색도 엄청 내ㅠㅠㅠㅠ 주변 사람 힘들당ㅜㅜㅜㅜ
13일 전
익인3
ㅇㅇ
자긴 운이 좋다
뭐든 할 수 있다
난 이렇게 저렇게 해서 해낸다

이런거 계속 말하는 애들
자기암시처럼 안정감 느끼려하는거임
불안하고 자존감 낮은 것 특임

13일 전
글쓴이
헐 맞아 내가 감기 조심하라고 하면 난 그런가 안걸려 그런건 너같이 약한 애들이나 걸리는거야 난 다 이겨내 이런 말 잘해
13일 전
익인4
환경에서 비롯된 걸수도..
직접 대화하지 않으면 바뀌기 힘들 문제일거같음

13일 전
글쓴이
남친 아버님이 엄청 스파르타 성격이시고 누나분이 엘리트 코스 밟으셔서 아버님은 누나분만 인정해주시고 어릴 때부터 본인은 이미 부모님께 인정받는거 포기했다 이런 말 꽤 들어보긴 했어
13일 전
익인5
나르시시스트 쳐봐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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