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못 따지긴 뭐함.
내가 전날부터 상대 지각에 뭐에 참은게 3개가 됨.
당일도 그랬음. 생리통이다 뭐다 해서 짜증내는거 꾹꾹 참음.
그래서 언능 나가서 밥먹고 너 바래다주고 집갈테니까 나가자 하니까 아까부터 계속 내가 몇시에 나가자고했는데 왜 또 그런말하냐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뭐 어쩌고하길래
지각한 양반이 정해진 시간 어쩌고해서 화가났음.
그래서 참다가 나왔는데 자긴 밥 생각 없다고 지금 서로 갈길가자 하면서 가길래 난 버스시간 3시간이나 남았는데 얼탱이가 없어서 전화했더니 전화오는거 구경하고 받지도 않더라
버스터미널에서 3시간 기다리고 오만생각 다들었고 내일 상대 생일인데 약속 취소해버렸음. -> 상대가 더화남
이게 상대가 화날행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