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내내 전교1등 수준으로 공부를 잘하고
우리 언니 대단하다 싶은 수준의 그런 친언니가
수능 끝난 날
대뜸 가수 하겠다고 대학교 안간다고 폭탄 선언하고
성인 된 이후로 7년 넘게
알바만 하면서 보컬학원만 다니고 지망생모임 같은거만 다니다가
중소라고도 할 수 없는 개인사무실 수준의 엔터 들어가서
반지하 숙소에 묵으면서 거의 지방행사만 다니면 어떨 것 같아....??
살짝살짝 각색해서 작성했어 혹시 몰라서 ㅋㅋㅋㅋㅋ
익들이라면 정말정말 사이가 좋았던 친언니가 저런 생활을 하고 있으면
진짜진짜 현실적으로 말리고 싶을 것 같아?
아니면 언니 인생은 언니 인생이지 라고 생각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