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6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간다길래

(2시에 나감)

갑자기 뭔 일이냐고 하니까

일찍 만나서 일찍 마무리 하고 oo이랑 전화할라구~

이러길래 계속 기다렸는데 집 간다는 말 없음

+ 술 취하니까 연락 느려짐


하루종일 밖에서 일 하다 들어왔어서

피곤해서 잔다니까 자기 전화할 거니까 기다리라 함

그래서 일단 기다렸는데 연락 없길래

뭐하냐니까 술 마신다고 해서 전화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으니까 자기 12시 넘어서 들어갈 거 같다 함


개빡쳐서 내가 무슨 너 기다리는 사람이냐고

전화할 거니까 일찍 들어간다는 말이라도 하지 말던가

뭐하자는 거냐고 화냄

그리고 사친도 있는 자린데 사친 있다고 말도 안 한 것도

그냥 꾹 참다가 터져서 왜 또 이성 있는 거

말 안 하고 숨기냐고 대판 싸움


애인 취했고 나도 말 막 했는데

애인이 진심으로 사과해서 극적 화해함..

하루종일 꾹꾹 참고 있던 거 화병 날 뻔 했는데

그래도 확 다 털어내니까 마음 편해졌다..

화해까지 했으니 오히려 다행이기도..



 
익인1
이성 숨긴거 봐주는게 신기하다
당해본적은 없지만 당하면 진짜 며칠동안 기분 드러울 거 같은데

15일 전
글쓴이
서로 아는 사친은 아닌데 내가 누군지 알기는 해
근데 내가 그냥 이성이라면 다 혐오하는 수준이라 애인이 말하기가 좀 무서웠대 싸울까봐
그리고 뭐 한명은 그 자리에 있는 애인 친구의 여친이고 한명은 남친 따로 있고 한명은 걍 못생겨서.. 그냥 말 안 한 게 기분 나쁘고 버릇 될까봐 언급하고 한판 했어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이성 사랑방 남자 근육정도 어느정도가 젤 좋아??632 02.02 13:3867563 1
일상조부모상 제발 주변에 알리지좀 마;532 02.02 10:2998813 7
일상오빠가 고모를 때렸는데 우리가 사과할 일이야?511 02.02 12:2874046 4
일상친구가 연봉 얼만지 물어봐서 얼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40 02.02 14:5171008 3
야구각 팀 그 자체인 슨수 누구얌!?87 02.02 14:3724864 0
정보/소식 아이폰 se4 실물 디자인, 가격 미리보기44 01.29 16:02 864 0
명절이니까 전 먹고 싶다 했는데 집에 먹을 거 많은데 쓸데없는 생각한다.. 01.29 16:02 19 0
친오빠들이 결혼을 안함 ..........73 01.29 16:02 5982 0
디저트 먹을 배가 아예 없는데 디저트는 사고 싶음 01.29 16:02 20 0
이제 사고시 국민들은 관계자들 말 안 들을거 같아 2 01.29 16:02 68 0
나도 명절 음식 먹고 싶다........ 01.29 16:02 77 0
2024년 3월 입사인데 간소화자료 1월부터 내면 어떻게 돼???2 01.29 16:02 20 0
식곤증 심해서 애사비 먹어봤는데1 01.29 16:01 84 0
강제 J로 살고싶은데 어플 추천좀!! 01.29 16:01 14 0
대학생 1학년 500만원 모았는데 현타온다11 01.29 16:01 334 0
다음날에 정돈된 피부를 원한다면 넘버즈인 3번.. 기억해라..23 01.29 16:01 86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장기연애 하는 익들아 17 01.29 16:01 182 0
백화점 파데 몇개씩 다 써봤는데 원탑은4 01.29 16:01 74 0
동기가 아직 취업 못했냐고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3 01.29 16:00 89 0
4살 연상녀랑 결혼 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지..??25 01.29 16:00 243 0
찐사고 뭐고 커플도 떨어져야 보고싶은 마음이 있는듯 01.29 16:00 40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스토리 올라온거 볼까말까ㅠ2 01.29 15:59 162 0
명품가방 하나정돈 있는게 좋다 이런소린 누가 처음한걸까10 01.29 15:59 127 0
어릴 때 엄마가 너같은 딸 꼭 낳아라!!! 했는데 1 01.29 15:59 86 0
사촌동생들 놀러오는데 모바일로 같이할 게임 있을까?3 01.29 15:59 28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