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소통방식에 상처받는 사람이 많으니까 고쳐줬으면 좋겠다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너의 소통방식에 상처받는 사람이 많으니까 고쳐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들었다.

친구들 모임이였는데 파할때쯤 다들 진지하게 말꺼내더라

너무 맥락에 안맞는 말과 회피적이고 무시하는것같아서 그걸로 다들 불편해한다고. 내 이야기는 안하는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만 한다고?도

말을 할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해줬으면 한다.

사실 성인이고 이런 말 꺼내기 쉽지않은데 우리와 연습한다 생각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나도 비슷한 고민으로 최근들어 다른 사람들한테 터 놓았던 부분이라 고칠 의사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고쳐가야할지 모르겠다.

사회성을 배울수있는 곳이 있나...나 스스로 방법을 생각 하기 너무 어려워서 어딘가에서라도 방법을 배우고싶은데 어디에서 상담해야할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응 일단은 단톡방에서 말 좀 줄이고 사람들이 뭐라 대화하는지 읽어보려구

[익인2]

그래도 그런 얘기 진지하게 해주는 친구들이면 좋은 친구들이네...나는 보통 사회생활(알바나 회사)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진다고 생각함...사람들 눈치보면서 관찰해보고 말 조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쓴이]

응 그래도 나를 애정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라고 나를 되게 설득하고 싶어하더라 29살이고 사회생활 하면서 나름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릴때부터 항상 고민이던 부분이 사람들과 뭔가 대화할때 묘하게 어긋난다는 느낌인데 그걸 어떻게 고쳐 나가야할지 모르겠어

[익인2]

사실 내 친구중에도 쓰니같은 친구가 있어서 이해됨...진짜 애정이 있으니까 하는 말인걸거야
아니면 한 번 상담센터 가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글쓴이]

상담센터는 어디 말하는거야?
어딜가서 조언을 받을수 있을지 고민이라

[익인2]

성인 심리상담센터 같은 곳 찾아봐봐
나는 다른 정신적인 문제로 정신과랑 상담센터 둘 중에 고민하다가...정신과를 가긴 했는데, 정신과는 약처방 위주라면 상담센터는 상담과 조언 위주인걸로 알고있어
근데 나도 직접 경험한건 아니라서 한번 잘 찾아보고 가는게 좋을거야

[글쓴이]

2에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