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안봐도 매일 생각이난다 나련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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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아하는 법

더이상 생각하지 않는 법 알려주라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할일도 없고 생각 한번이라도 해주지도 않을텐데 나는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거들떠도 안볼듯

그 사람은 엄청 잘났고

난 걍 모든게 평균이하임 찐따에 못생기고 무능에 고졸따리에 

주제파악도 못하고 눈만 높아서 이런글을 쓰게 되네 얼굴이라도 이뻤으면 어땠을까? 나도 좀 잘나거나 평균이상이었으면 그냥 솔직하게 다가가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음

양심있고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게 주제파악되니깐 좀 슬프닷

그 사람 앞으로 마주칠일 없게끔해서 볼일도 이젠 없다봐야함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언제쯤 되려지

안보지 2년째인데 하루에 한번은 생각하는듯

[익인1]

헤어진거야?

[글쓴이]

아니 혼자 음침하게 좋아했옹...그래서 심각해 내가 생각해도 미친듯싶음
혼자 발광인거잖아

[익인1]

새로운 연애릉 해봐 그럼 잊혀질겨

[익인2]

몇 살이야?? 너무 그 사람한테 매몰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