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원래 연예인 모르고 주로 남돌들 좋아하고 락발라드 좋아하는데 얼마전부터 한 여돌 언급을 많이 함. 사귄 기간도 오래됐고 얘도 사람이고 남자이니 예쁜 여돌한테 끌리는거 당연하겠지 싶어서 암말 안함. 무튼 어제 폰이 울리길래 봤는데 웬 여자 이름으로 누가봐도 다정한 tmi연락이 온거야. 순간 빡쳐서 열어보니까 그냥 버블 구독이었네. 걍 넘기려다가 보니까 나한테 하는 애정표현을 거기서 하고있고 보고싶다고 이쁘다고 아주 난리가 난거야.
이거 지금 개빡치는데 혹시 내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야? 버블 하는 익 있으면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