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다들 전애인이 정말 좋았던 사람이라 못 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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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하자가 있었는데도 기억이 미화돼서 못 잊는거야??

난 후자인듯..

단점 개개많은데도 좋았던 기억이 더 떠오르니까 못 잊는거같애..

[익인1]

난 하자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경험이 더 많은데 왜 생각나는 걸까?

[익인2]

후자에 장기연애라서 힘들어

[익인3]

난 장기연애에 기억들이 다 극혐이라 힘들다

[익인3]

젛아하는 향수 맡으면 걔 생각나서 기분 개개가개잡침

[익인4]

난 진짜 별로인 사람이었는데 사귈 당시에 내가 너무 좋아했어서… 사귈 때 당시 내 행복했었던 모습이 그리운 것 같음

[익인5]

겁나 하자 투성인데 너무 의존하고 도파민 터졌어서 생각나

[익인6]

그시절 사랑하던 우리 모습이 예뻐서.

[익인7]

좋았던 사람인데 안맞는 부분도 많았어 추억보정도 심하고 ㅠ

[익인8]

나도 후자!! 사귀는 동안 너무 행복했지만... 그 사람한테 아주 큰 하자가 있었음. 그걸 고칠 의지가 없다고 해서 난 단호하게 헤어지자 했음

[익인9]

진짜 단점 개 많고 그렇게 사랑도 안했던거 같은데 내 의지대로 끝낸게 아니라서 아쉬운듯
희소성 어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