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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5l
간략하게 적으면 엄청난 흙수저+콩가루+가정폭력 집안이었음
20년동안 가정폭럭 겪어서 (20살때 독립함)30대가 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누가 큰 소리 내거나 무섭게 다가오면 벌벌 떨면서 울기도 함.. 당연히 정신과 약먹은지 10년정도됨.
사회생활 당연히 못하고 엄청 내향적이고 해야할말도 잘 못함. 맨날 남 눈치보는데 그렇다고 눈치가 빠른것도 아님.
계속 직장 잘려서 제대로 돈을 벌어본적도, 모아본 적도 없음..
나도 잘 살아보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망가지고 치료가 안되니까 힘들다 ㅎㅎ



 
익인1
나이를 먹으면 뭐해 그때의 상처로 넌 자라지못하고있는데... 버텨준 쓰니가 대단한거야. 나이가 중요한게아니라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럴수있어
5개월 전
익인2
약만 먹지말고 심리상담도 받아 그만하고 말고 때가 있는 건 아니지만 탓해봤자 바뀌는건 하나없으니까.. 그냥 남탓안하는게 당사자에게 더 나으니까 있는 얘기임
5개월 전
글쓴이
심리상담 3년정도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서 포기했어..ㅜ
5개월 전
익인2
나 5년째받고았음 꾸준히 받어 가랑비 스며들듯.. 그래야지 조금씩 치유돼
5개월 전
익인3
가정환경의 이유가 있긴하지만 너무 붙잡고있기에는 긴시간이긴하지...쓰니인생을 위해서라도
5개월 전
익인4
이건 탓해도됨.
우리집도 똑같음 나 회사 입사 2주차에서 공황발작했음.... 정신과 7년차야...
쉽지않더라.... 그래도 버텨야해서 버틸뿐임

5개월 전
익인5
부모잘못 맞는데 뭐 틀린말 아니잖아
근데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만두는거지...
돌아갈수도없고 이제 더이상 그 일을 책임져줄사람도없는데 피해자인 쓰니만 너무 안쓰러우니까 그러니까 나스스로 탓하는걸 그만두는것뿐이지뭐...
근데쓰니도 그걸 모르면서 못그만두는것도 아닐테고.. 어쨋건 정말 여러방면에서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심리상담이든 정신과든...
생각보다 삶은 방법이 하나두개가 아니라서
쓰니가 쓰니답게 살아갈수있는방법도 ㅇ무궁무진해.
자기자신에게 한계만 두지않는다면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있지않을까 싶다.

5개월 전
익인6
탓하지마
5개월 전
익인6
그거 안좋은 방법임 영원히 그렇게 산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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