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25880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5l
간략하게 적으면 엄청난 흙수저+콩가루+가정폭력 집안이었음
20년동안 가정폭럭 겪어서 (20살때 독립함)30대가 된 지금도 트라우마로 누가 큰 소리 내거나 무섭게 다가오면 벌벌 떨면서 울기도 함.. 당연히 정신과 약먹은지 10년정도됨.
사회생활 당연히 못하고 엄청 내향적이고 해야할말도 잘 못함. 맨날 남 눈치보는데 그렇다고 눈치가 빠른것도 아님.
계속 직장 잘려서 제대로 돈을 벌어본적도, 모아본 적도 없음..
나도 잘 살아보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망가지고 치료가 안되니까 힘들다 ㅎㅎ



 
익인1
나이를 먹으면 뭐해 그때의 상처로 넌 자라지못하고있는데... 버텨준 쓰니가 대단한거야. 나이가 중요한게아니라 상처가 너무 커서 그럴수있어
5개월 전
익인2
약만 먹지말고 심리상담도 받아 그만하고 말고 때가 있는 건 아니지만 탓해봤자 바뀌는건 하나없으니까.. 그냥 남탓안하는게 당사자에게 더 나으니까 있는 얘기임
5개월 전
글쓴이
심리상담 3년정도 받았는데 차도가 없어서 포기했어..ㅜ
5개월 전
익인2
나 5년째받고았음 꾸준히 받어 가랑비 스며들듯.. 그래야지 조금씩 치유돼
5개월 전
익인3
가정환경의 이유가 있긴하지만 너무 붙잡고있기에는 긴시간이긴하지...쓰니인생을 위해서라도
5개월 전
익인4
이건 탓해도됨.
우리집도 똑같음 나 회사 입사 2주차에서 공황발작했음.... 정신과 7년차야...
쉽지않더라.... 그래도 버텨야해서 버틸뿐임

5개월 전
익인5
부모잘못 맞는데 뭐 틀린말 아니잖아
근데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만두는거지...
돌아갈수도없고 이제 더이상 그 일을 책임져줄사람도없는데 피해자인 쓰니만 너무 안쓰러우니까 그러니까 나스스로 탓하는걸 그만두는것뿐이지뭐...
근데쓰니도 그걸 모르면서 못그만두는것도 아닐테고.. 어쨋건 정말 여러방면에서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심리상담이든 정신과든...
생각보다 삶은 방법이 하나두개가 아니라서
쓰니가 쓰니답게 살아갈수있는방법도 ㅇ무궁무진해.
자기자신에게 한계만 두지않는다면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있지않을까 싶다.

5개월 전
익인6
탓하지마
5개월 전
익인6
그거 안좋은 방법임 영원히 그렇게 산다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애인 없는 97 98 익들 결혼 슬슬 급해지는 나이야?502 06.24 13:1355113 0
일상98,99들아 00년생이 회사 선배면 존댓말해??446 06.24 15:0450150 1
일상부킹닷컴 / 아고다 < 절대 쓰지마120 06.24 21:2714760 2
KIA/OnAir ❤️아직도 아기호랑이 같은 영철아 부담없이 너의 공을 던져줘💛 6/.. 3147 06.24 17:3426696 0
이성 사랑방 익들아 애인이랑 한 카톡내용 좀 봐줘165 06.24 14:5938136 0
개소심한 연애고자인 나 짝사랑 어케하는중이냐면 06.22 22:55 30 0
자기 전에 머리 감고 자는 익들 일어날때 머리 떡 안져있어??2 06.22 22:55 29 0
근데 여익들아 너네아버지가 만약에 룸살롱 간다는걸 알면 어때?1 06.22 22:55 28 0
최근에 두통이 너무 심했는데 06.22 22:54 27 0
쿠팡에 핫케이크 시럽 3개부터 로켓이네..2 06.22 22:54 28 0
오징어 젓갈 맛일어?9 06.22 22:54 67 0
이성 사랑방 소개남이 첫만남에 술먹자는데 7 06.22 22:54 184 0
일상 브이로거 추천좀 ㅠ3 06.22 22:54 54 0
주4일 230 vs 주5일 27030 06.22 22:54 866 0
내일 외출하는데 지금 씻기vs아침에 씻기5 06.22 22:54 75 0
자취익들아 6평 30만 이랑/11평 40만이면 어디가 나아 4 06.22 22:53 19 0
혹시 하나님 믿는 익들 있어?12 06.22 22:53 31 0
공무원 말고 그냥 시키는 일 하면 되는 직업 뭐있지?12 06.22 22:53 471 0
백수로 돌아가고 싶다2 06.22 22:53 57 0
뚱뚱하고 손 못생겼는데 네일 했으면 웃겨?26 06.22 22:53 114 0
우리 엄마는 왜이렇게 핀잔주는걸 좋아하지 3 06.22 22:52 68 1
편의점 오전알바지원햇는데5 06.22 22:52 70 0
서울사는디 일부러 현금으로 계산하거든?10 06.22 22:52 1429 0
이거 진심 내가 잘못한 거야?4 06.22 22:52 28 0
부산 일행 9급 합격자 있어? 06.22 22:52 23 0
추천 픽션 ✍️
by 김민짱
  " 앞 집에 누구 이사와?"" 네가 잘 아는 사람."" 내가? 내가 누굴 잘 아는데?"" 어휴, 저거, 저거. 잘 좀 생각 해 봐."더운 여름, 손에 든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장바구니를 내려놓았다. 맞은..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2 : 월급 200 받는데 월세 70은 오바?“서울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어쩔 수 없어.” “서울은 저게 평균인 것 같아요.” “이게 빠듯하게 돈 벌면서 사는 청년들의 잘못인가.”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대체 누가 회사를 퇴사할 생각하고 회사를 다녀요? 그렇죠? 제가 썼던 글 중 인기 있는 글 제목이 ‘이렇게만 하면 회사 5년은 다니겠는데?’이거든요. 이러 것만 봐도 회사는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고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안정감..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행운이 아니라 행복으로 웃어줘.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고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래. 잎의 개수 하나 차이로 뜻이 바뀐다는 게 마치 우리의 일상 같아.항상 행운을 찾아 쫒으며 살았던 나의 나날을 반성해. 무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