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회사선배가 찝쩍거러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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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표현도 장소랑 사람을 봐가면서 해야지 난 관심도 없는데 뭔 하

[익인1]

호감표현이 역겨웟니

[글쓴이]

아니 그냥 난 상사로서 잘해준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돌아봐야하는것 자체가 싫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뭔가 나한테 아예 이성으로 보이지도 않는데 이러는게 화남....

[글쓴이]

나 그리고 애인 있어 !!!!! 저분도 알아 .......

[익인2]

나도 특히 남들 보는 데서 그럴 때마다 진짜..
어이없는 게 나한테 직접 말 거는 것도 아니고 다른 직원하면서 얘기하면서 나 들으라고 나 주어로 얘기하는 게 진짜 찌질했음
그래서 걔가 말할 때마다 걍 일어나서 사무실 나가니까 덜 하더라

[글쓴이]

나는 내가 이 선배랑 업무를 같이 하고있어서 잘해줘야만 하는 위치인데 이렇게 하는게 불편하고 불쾌해 일적으로 잘 지내고 싶은건데 호감 표현 무시하면 갑자기 냉랭해짐 ^^

[익인2]

사실 엄연히 직장내 괴롭힘인데 그걸 "안 받아준다"하고 씩씩대는 게 제일 괘씸하더라
걍 착각할 여지 1도 주지 말고 남친 생겼다고 하는 게 최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