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1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남는 시간에 

다른 알바중이고 번 돈은 거의 다 저축해

그래서 또래에비해 모아놓은 돈이 꽤 있어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 게 직장 갖고

돈 버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고 큰 돈 버는 일이라

그렇게 하는데 남는 시간이 많아서

그때는 단기 알바 같은 거 하고 있거든

(고정적으로 시간을 쓸 수는 없어서 단기로 함!)


애인은 정규직은 아니고 지금 1년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곧 끝나

근데 계속 일한다고 하면 정규직 전환이 돼

근데 그냥 그만 두고 싶나봐

3교대 근무고 비전이 없어서 일 그만 두고

공부해서 좀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대


실업 급여도 나오니까 그렇게 돈 받으면서

공부 하려는 거 같은데 당장 1년 안에 붙을 수는 없어서

넉넉하게 2년 정도 바라보고 있는 거 같아

근데 그 사이에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는 없을 거 같대

본인 의지가.. 근데 또 자취하고 그러니까

일을 안 할 수는 없는데 이 나이에 알바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야


근데 저 말을 딱 들으니까 그럼 애인 입장에서

나도 좀 그렇게 보이려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본인이 이 나이에 알바 하는 건 좀 그렇고

동갑인 나는 괜찮다는 생각을 할 수 있나..?



 
익인1
부모님 일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
14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14일 전
익인1
긍까 부모님 일이 직장개념으로치면 ㄱㅊ지 않나?
14일 전
익인2
아니 넘 딥하게 생각하는듯
1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4일 전
글쓴이
아 그런가.. 근데 나는 공부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알바라도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고 인간이 돈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난 추가적으로 알바를 하는데 이게 알바라는 개념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생각이었거든
생각의 차이인가 그냥.. 위축 될 필요 없겠지?

14일 전
익인4
부모님 가게 물려받을 거면 괜찮지 않나?
14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14일 전
익인5
부모님 일이니까 좀 다른경우라고 보는듯?
14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14일 전
익인5
이해했는데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는게 메인이고 그렇기때문에 남는시간이 알바인거니까 그냥 알바랑은 느낌이 다르다는 뜻이였어
쓰니는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게 메인, 그러니까 남는 시간에 알바하는게 이상하거나 시간낭비 느낌 아님
애인 입장에선 고시준비로 안정적인 직장 갖고싶은데 추가로 알바를 할 생각을 하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
너랑은 다른 상황임 내가봐도

14일 전
글쓴이
아아 이해했어!
나는 다른 댓에도 쓴 거처럼 알바는 그냥 돈을 버는 수단 중 하나라 생각해서 아예 백수로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었거든
어찌됐든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거니까!
그 수단에 대한 시선에 차이가 좀 있었나봐 댓글 고마워 ㅎㅎ
내가 위축 될 필요는 없는 게 맞겠지..?!

14일 전
익인5
웅 그럴 필요없지 뭐. 그리고 차라리 애인한테 직접 물어봐바 그렇게 신경쓰이면. 근데 애인도 나랑 비슷한 느낌으로 말할거같음 ㅇㅇ이는 그게아니지 다르지 하면서.
왜이렇게 위축됐어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남는시간 알바도 하는거면 열심히 사는건데

14일 전
익인6
자기상황에는 알바가 본업이라고 생각해서인가봐
14일 전
글쓴이
아 그런가.. 근데 나는 공부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알바라도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고 인간이 돈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난 추가적으로 알바를 하는데 이게 알바라는 개념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생각이었거든
생각의 차이인가 그냥.. 위축 될 필요 없겠지?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조부모상 제발 주변에 알리지좀 마;439 10:2961603 5
일상오빠가 고모를 때렸는데 우리가 사과할 일이야?381 12:2842378 3
이성 사랑방 남자 근육정도 어느정도가 젤 좋아??311 13:3826537 1
일상친구가 연봉 얼만지 물어봐서 얼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92 14:5137584 2
야구각 팀 그 자체인 슨수 누구얌!?62 14:3715320 0
26살익 어머님께 명품백을 드리고 싶어요4 01.29 21:29 107 0
스웨이드 가방 하나 사고 싶은데 1122 01.29 21:29 32 0
사진 찍기 싫다고 안찍은게 후회됨 1 01.29 21:29 83 0
비상사태 똥이 안 나옴1 01.29 21:29 30 0
단 박은 짧은 교복치마에 무스탕1 01.29 21:29 30 0
아이폰 게임 이거 재밌어? 01.29 21:28 84 0
영화 레전드 가족이랑 같이 봐도 돼? 01.29 21:28 12 0
부산주부들 배타고 일본 당일치기로 장보는거 스웩미친다27 01.29 21:28 1348 0
중학교 때 첫사랑이 꿈에 나와서 떠오르는데 오ㅐ 생각이 날까ㅜ 01.29 21:28 19 0
명품관의 진상 이 웹툰 아는 사람3 01.29 21:28 90 0
명절 잔소리는 언제쯤 안 들을 수 있는 거니4 01.29 21:28 56 0
다들 일어나서 엄마 불러바4 01.29 21:28 119 0
22살 간호대 입학 어떻게 생각해? 계획 봐주라ㅠㅠ 15 01.29 21:27 145 0
알바 그만둿는데 사장한테 혼났어4 01.29 21:27 144 0
내일 모레 회사가야한다고...? 01.29 21:27 13 0
너넨 자존감 높고 자기 말에 반박하는거 극혐해하는 사람 보면 뭔 생각들어?4 01.29 21:27 27 0
다들 엄마랑 가깝고 사이좋아?10 01.29 21:27 36 0
피크민 꼭 나가야해?2 01.29 21:27 44 0
나 오늘 친외가가서...2 01.29 21:26 27 0
취업 안된 이번에 졸업하는 간호익들아 01.29 21:26 56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