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6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난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남는 시간에 

다른 알바중이고 번 돈은 거의 다 저축해

그래서 또래에비해 모아놓은 돈이 꽤 있어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 게 직장 갖고

돈 버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고 큰 돈 버는 일이라

그렇게 하는데 남는 시간이 많아서

그때는 단기 알바 같은 거 하고 있거든

(고정적으로 시간을 쓸 수는 없어서 단기로 함!)


애인은 정규직은 아니고 지금 1년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곧 끝나

근데 계속 일한다고 하면 정규직 전환이 돼

근데 그냥 그만 두고 싶나봐

3교대 근무고 비전이 없어서 일 그만 두고

공부해서 좀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싶대


실업 급여도 나오니까 그렇게 돈 받으면서

공부 하려는 거 같은데 당장 1년 안에 붙을 수는 없어서

넉넉하게 2년 정도 바라보고 있는 거 같아

근데 그 사이에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는 없을 거 같대

본인 의지가.. 근데 또 자취하고 그러니까

일을 안 할 수는 없는데 이 나이에 알바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든다는 거야


근데 저 말을 딱 들으니까 그럼 애인 입장에서

나도 좀 그렇게 보이려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본인이 이 나이에 알바 하는 건 좀 그렇고

동갑인 나는 괜찮다는 생각을 할 수 있나..?



 
익인1
부모님 일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
5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5일 전
익인1
긍까 부모님 일이 직장개념으로치면 ㄱㅊ지 않나?
5일 전
익인2
아니 넘 딥하게 생각하는듯
5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일 전
글쓴이
아 그런가.. 근데 나는 공부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알바라도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고 인간이 돈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난 추가적으로 알바를 하는데 이게 알바라는 개념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생각이었거든
생각의 차이인가 그냥.. 위축 될 필요 없겠지?

5일 전
익인4
부모님 가게 물려받을 거면 괜찮지 않나?
5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5일 전
익인5
부모님 일이니까 좀 다른경우라고 보는듯?
5일 전
글쓴이
아 부모님 일이랑 알바는 별개야!
그니까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고 남는 시간에 단기 알바를 구해서 돈을 추가적으로 더 벌고 있다는 얘기였어

5일 전
익인5
이해했는데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는게 메인이고 그렇기때문에 남는시간이 알바인거니까 그냥 알바랑은 느낌이 다르다는 뜻이였어
쓰니는 부모님 일 도와드리는게 메인, 그러니까 남는 시간에 알바하는게 이상하거나 시간낭비 느낌 아님
애인 입장에선 고시준비로 안정적인 직장 갖고싶은데 추가로 알바를 할 생각을 하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
너랑은 다른 상황임 내가봐도

5일 전
글쓴이
아아 이해했어!
나는 다른 댓에도 쓴 거처럼 알바는 그냥 돈을 버는 수단 중 하나라 생각해서 아예 백수로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었거든
어찌됐든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한 거니까!
그 수단에 대한 시선에 차이가 좀 있었나봐 댓글 고마워 ㅎㅎ
내가 위축 될 필요는 없는 게 맞겠지..?!

5일 전
익인5
웅 그럴 필요없지 뭐. 그리고 차라리 애인한테 직접 물어봐바 그렇게 신경쓰이면. 근데 애인도 나랑 비슷한 느낌으로 말할거같음 ㅇㅇ이는 그게아니지 다르지 하면서.
왜이렇게 위축됐어 부모님 일 도와드리면서 남는시간 알바도 하는거면 열심히 사는건데

5일 전
익인6
자기상황에는 알바가 본업이라고 생각해서인가봐
5일 전
글쓴이
아 그런가.. 근데 나는 공부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알바라도 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고 인간이 돈이 있어야 생활을 할 수 있으니까.. 난 추가적으로 알바를 하는데 이게 알바라는 개념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라는 생각이었거든
생각의 차이인가 그냥.. 위축 될 필요 없겠지?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네는 애인이 보육원 출신이면 어때?539 01.23 16:5652159 1
일상갤럭시쓰는 애들 진심으로 이해안감497 01.23 14:2154770 0
일상진짜 나만 안 사는 것 같은 소비...418 01.23 10:2893386 9
이성 사랑방영화볼 때 통신사 할인 짜쳐?152 01.23 11:3343953 1
야구 공기할 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고추장 안해??????119 01.23 14:3128536 0
오억 개<이 말 쓰면 안되는 거였어..? 남친이 정색하는데25 01.19 11:24 276 0
남자 여동생있을 것 같다는거7 01.19 11:24 16 0
익잡은 정치 얘기 잘 안 하나 2 01.19 11:23 30 0
감기약먹고 아푸거나하면 생리밀리나.. 01.19 11:23 8 0
나 어제 부모님 계신 자리에서 술 먹고 필름 끊겼는데 01.19 11:23 21 0
웅냥냥이란 단어 진짜 귀여운 것 같아 1 01.19 11:23 17 0
이성 사랑방 난 상남자거리는 남자랑 잘안맞았던것같음 7 01.19 11:22 88 0
남자들 과일선물 좋아해?3 01.19 11:22 21 0
2시까지 나가야대는대 언제씻을까 01.19 11:22 8 0
영화 박화영 본 사람 있어?? 궁금한 게 있는데1 01.19 11:22 148 0
다들 남친이랑 데이트할 떄 엄빠한테 보고하고 나가? 32살인데12 01.19 11:21 63 0
나 왜 사람 눈을 못봐… ㅠㅠ 왜이러는거야 난6 01.19 11:21 75 0
이렇게 직종변경 하는거 현실적으로 어렵나 ..?1 01.19 11:21 65 0
요즘 노잼시기인데 어떻게 보내야할지 모르겠음5 01.19 11:20 103 0
남익들아 제발 답좀 제방2 01.19 11:20 46 0
장거리 소개팅이면 어디서 만나?3 01.19 11:20 110 0
독감인데 출근했다,,, 01.19 11:19 59 0
운동도 안 하면서 헬스장 연장만 계속 하는 중...9 01.19 11:19 149 0
성수동 옷가게 직원들 01.19 11:19 201 0
원데이 투명 렌즈 중 착용감 뭐가 제일 좋아??5 01.19 11:18 8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