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자들은 왜 남자에 비해 더 애인한테 목 맬까

보통 연애 시작하면 여자들은 걍 관심이 다 남자한테 쏠리는거 같음...걍 세상이 그 남자가 전부인양...

시야가 완전 좁아진다 해야하나?

어딜가면 남친이랑 오고싶다 뭘 먹으면 남친이랑 먹고싶다 

근데 이게 결혼하면 더 심해지는거 같음

남자들은 결혼해도 자기인생 그냥 사는거 같은데 그래서 싸움이 나나? 

쩝...나도 이런 면이 있는거 같아서 내 인생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함...

[익인1]

그냥 보통 여자들이 더 예민하고 감성적이고 그래서....?

[익인2]

본능인듯

[익인3]

ㅇㅈ 진짜 나도 궁금 남자 못 놓고 목 매는 여자들 너무 많아…

[익인4]

생물학적 차이

[익인5]

공감합니다….아예 그 사람에서 흡수되어서 너무 의존하는건 좀; 정작 남자쪽은 흡수안됌..ㅜ

[익인6]

내말이 나도 안이러고 싶음...

[익인7]

그러니까 본문같은 애들 겁나 많이 봤는데 이유를 모르겠네

[익인8]

개 짜증나게 나도 저래... 혼자 노는거 정말 잘하고 좋아하는데 애인만 생기면 그 사람이 전부같아 에휴...

[익인12]

22222.... 혼자 겁나 잘지내다가 남친 생기면 그사람이 내 일상 전부가 되어버림...

[익인9]

그래서 연애하기 두려움

[익인10]

안타깝지만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문제임. 다 호르몬 때문임. 그래서 갱년기가되면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줄어들어서 가정에 좀 더 미련을 버리고 남성은 가정에 집착하게됨. 물론 이전에 비해서 그런거고 약 60년간 고착된 성격이 있기때문에 드라마틱하게 변하진않지만 아무튼 모든건 호르몬때문임. 스스로를 채찍질하지말어라

[글쓴이]

와 대박 신기하다

[익인11]

여자한테 연애는 기대고 의지 버팀목 느낌인데 남자한테 연애는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랑 자는거라서 .. 물론 아닌 남자도 있겠지만 남잔 욕구가 일순위인건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