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아는데 뭔가.. 결국 피임을 안해서 그렇게 돼버린거고 원래같으면 걱정이 먼저인데 아이 생겼다니까 다등 그냥 어어..축하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거잖아
안지우고 키우니까 그래도 책임감 있다고 하는것도 좀 애초에 책임감있었으면 피임을 열심히 했겠지..?
피임 잘 했는데 그렇게 됐다는 사람 중에 찐인 경우가 희박하고 실제로는 거짓말 치는 경우도 봤고 애초에 잘못하고 있으면서 핑계대는 경우도 나이들수록 많이 봐서 오히려 어릴때보다 이해가 안되더라 혼전임신은..
+ 결혼날 잡아두고 계획성 임신 하는 사람들을 말 하는거 아님!! 마지막 부분 얘기처럼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핑계대는 모습, 피임 제대로 안했으면서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보면서 뭔가 두리뭉실하게 축하받고 넘어가는 것들을 보면서 써본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