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726487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13l
당연히 내 일도 아니고 안축하할건 또 뭐야 싶긴함
머리로는 아는데 뭔가.. 결국 피임을 안해서 그렇게 돼버린거고 원래같으면 걱정이 먼저인데 아이 생겼다니까 다등 그냥 어어..축하해..!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거잖아
안지우고 키우니까 그래도 책임감 있다고 하는것도 좀 애초에 책임감있었으면 피임을 열심히 했겠지..?
피임 잘 했는데 그렇게 됐다는 사람 중에 찐인 경우가 희박하고 실제로는 거짓말 치는 경우도 봤고 애초에 잘못하고 있으면서 핑계대는 경우도 나이들수록 많이 봐서 오히려 어릴때보다 이해가 안되더라 혼전임신은..

+ 결혼날 잡아두고 계획성 임신 하는 사람들을 말 하는거 아님!! 마지막 부분 얘기처럼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핑계대는 모습, 피임 제대로 안했으면서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보면서 뭔가 두리뭉실하게 축하받고 넘어가는 것들을 보면서 써본 글임


 
익인1
어차피 곧 결혼확정이라 걍 임신 해버리는 경우도 있을거 같음
5개월 전
글쓴이
그건 뭐 어느정도 생각하고 일어난 일이니 계획에 가깝지
5개월 전
익인1
응응 그니까 계획적인 혼전 임신도 있을 수 있다~ 이말이았어
5개월 전
글쓴이
웅 그런 경우면 나도 저렇게까지 생각 안들지~ 진짜 무계획으로 혼전임신 하는 사람들 얘기 하는거여
5개월 전
익인4
혼전임신은 거의 다 이런케이스 아닌가
능력 없고 결혼생각 없는 사람들은 애생겼다고 결혼하는게아니라 낙태하겠징
고딩엄빠같은 케이스도 있겠지만 소수라 생각함

5개월 전
글쓴이
난 아닌 케이스를 더 많이 봐서 그런지 그래서 더 저런 생각을 갖게 된거같음 익인1,4이들 주변엔 그런 사람이 더 많았나보다
5개월 전
익인3
걍 기왕 좋은 일인데 결과를 축하하는 거지 그 이전의 과정 갖고 골똘히 어떻다 생각할 일은 아닌 듯..
5개월 전
익인5
축하하는경우는 나이도 있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이 사람이면 결혼도 ㄱㅊ다고 서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축하하는거제..
5개월 전
글쓴이
윗댓들도 그렇고 다들 안정적이다라는 전제를 깔고 생각하는 것 같네...ㅠ 나도 그런 경우만 봐왔다면 모르겠는데 마지막 문장처럼 보고 들은게 더 많았다보니 축하가 막 우러나오진 못하더라
5개월 전
익인6
20대 후반부턴 그래도 축하할 만한 듯 내친구는 20대 중반에 혼전임신해서 결혼했는데 임신 축하한다는 말 못했음 ㅋㅋㅠㅠ
5개월 전
글쓴이
나도 주위에 그런 경우를 나이대별로 다양하게 봐왔는데 과정도 결혼 후도 긍정적인 모습들을 더 못봐서 그런지...ㅋㅋㅋㅜㅜ 다른 댓글들 보니 내가 오히려 독특한 케이스들만 본건가 혼란스럽네
5개월 전
익인7
뭐가됐든 아이는 축복이니까..
5개월 전
익인8
생각이 너무 많다..
5개월 전
익인9
쓰니가 말하는 경우도 본인이 축하 받고 싶은, 축하 받을 상황이 아니라는 거 잘 알 거임.. 근데 주변에서 너 피임 안 했냐 뭐라 할 수는 없고 생명은 또 소중한 거니까 어물쩡 축하한다는 말로 말 트는 거 같음
5개월 전
익인10
뭐든지 정답은 없어 자기가 한 선택에 책임지고 벌어진 상황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살아가면 돼
그들의 아이니 그 사람들이 어련히 잘 하겠지 그냥 축하해주면 되는 거여~ 근데 그런 것까지 신경쓰다니 세심허네

5개월 전
익인11
결혼할거라 그러면 축하해준다 해야지 다들 속으로 뭐라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이미 애도 생겼고 결혼한다는데 무책임하다어떡하니 안됐다 ㅠㅠ 힘내!!! 할수는 없자너
5개월 전
익인12
결혼예정이였으면 축하할만한듯
요즘 임신힘들어서 시험관같은거하다 몸 많이 망가지잖아

5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난 첫생리 시작할때 엄마가 딸랑 피자 한판만 사줬는데 490 06.23 16:3550441 0
일상나 바보같애ㅠㅜㅜㅜ 택시기사님께 팁 드렸는데403 06.23 15:5263531 2
일상근데 직장 다니는거>>솔직히 좋지 않냐77 06.23 21:265613 0
이성 사랑방남잔데 이거 내가 선넘은거냐?210 06.23 22:4727044 0
야구엄상백.. 최형우 뽑았다고 자팀팬들한테 처맞네.. 152 06.23 15:0639042 0
양재동쪽에서 3000/50이면 방 못구해? 9 06.19 17:46 181 0
애들아.... AV배우 라는게....93 06.19 17:45 11235 0
이성 사랑방/이별 Intp들 재회 생각없는데 연락 받아줄 수 있어? 16 06.19 17:45 178 0
자꾸 자신을 대문자 쌉T라고 하는 사람들 왜 그래?? 7 06.19 17:45 27 0
내일 승진 결과 나온다2 06.19 17:44 18 0
와 말차빼빼로 ㄹㅈㄷ 짱맛이네5 06.19 17:44 139 0
의사부부 교사부부 뭐가 살기에 나을까53 06.19 17:44 904 0
인사팀 익있어?? 메일 왜 읽씹해ㅠ4 06.19 17:44 123 0
나도 강아지 춤추는거 만들고 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틱톡 어려워4 06.19 17:44 472 0
손가락 고정시켰는데 아픈 거 정상이야?2 06.19 17:43 16 0
지거국 로스쿨 자교우대 커?2 06.19 17:43 34 0
필기시험보면 보통 공기업이야? 5 06.19 17:43 36 0
내말이 맞지? 이 말이 왜케 싫지 2 06.19 17:43 19 0
재택근무중인데 회서에서 내 자리 다른데로 옮겼대1 06.19 17:43 75 0
토익학원 숙제 많이 내준다는게 진짜야? 06.19 17:43 16 0
혼자 광안리 놀러가는거 어때 ~ 06.19 17:42 19 0
남자들은 감정없어도 연애가 가능할까? 4 06.19 17:42 92 0
유튜브 검색하는데 결과가 더 이상 없습니다. 하고 영상 없는데... 06.19 17:42 14 0
촉이나 나 생리 언제터질까1 06.19 17:42 23 0
난 유학했는데 외박 불가임 통금도 23시 06.19 17:42 2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네오시리
포스트 타입 동시 연재"그러니까 이제 찾아오지 마."가슴속까지 시려오는 추위였다. 그것이 옷깃을 뚫고 스며들어오는 겨울바람 때문인지, 정재현의 매정한 태도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정재현은 날 싫어한다는 것..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현실이, 세상이, 주변 사람들이 뭐라 하든, 결국 나는 나를 선택했다. 삶은 항상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그래야 내 삶이 된다.“너 나이 서른다섯이고 경력도 고작 만 4년에 모아둔 돈도 별로 없잖아. 거기에 네 글을 읽는 사람이 고..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아침 출근길에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데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차마 엄마께는 말씀드리지 못했다. 당신도 만약 그렇다면, 그랬었다면, 그럴 것 같다면 이 글에 잘 찾아오셨다. 왜냐면 나도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다.출근길에 울..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