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년 안된 신입이고 진짜 물을때가 잘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물어봐!
우리 상사들은 특히 술을 좀 좋아해서 부서회식에서 술 마시라 잘 권하는데 지금까지 눈치보여 거절을 잘못햇거든 (근데 내가 싫어하는거 알긴 아셔,, )
난 솔직히 마시기도 싫고 집이랑 회사까지 거리도 자차로 40분걸려서 술마시면 내 차는 회사에 냅두고 같은 부서 사원차 타고 가야해. 그래서 아침에 시외버스정류장가서 버스타고 가는것도 성가시고 싫어 ,,,,
회식이나 높은 분들 참석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상사가 술 권할때 공손하게 거절해도 되는거야?
항상 과장이 나한테 미리 묻거든 술 마실거냐고 그럼 난 내 소신대로 술 안먹을거라고 당당하게 말해도 돼?
사회생활 좀 해보신 선배들이 볼땐 어때??? 친동생이 이런 고민하면 솔직히 뭐라 답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