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찾아보니까 많이 달라졌더라 배도 많이 다니고 관광객도 많고 엄청 활성화 됨 내가 갔을 때는 어땠냐면 내 기억 상으로는 맨션 같은거 하나 있었는데 거기 10팀도 없었음 진짜 없을 땐 우리랑 두세가족 정도? ㅋㅋㅋㅋ 아침에 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밥도 먹고 배 타고 구경도 가고 그랬음 꽃게 잡아오시면 구경 가서 사오고 할머니랑 같이 쪄먹고 송이도가 몽돌 (바닷가에 돌)로 유명한 곳인데 저긴 앞이고 섬 안쪽으로 들어가면 뻘이란 말임 거기가 진짜야 왜 진짜냐면 뻘 밟잖아? 조개가 느껴져 그럼 그거 주워서 담으면 돼 ㅋㅋㅋㅋㅋ 캘 것도 없어 발에 다 밟혀서 주워다가 구워먹고.. 물놀이는 몽돌 해변에서 하고 그리고 그때 내 또래 애들이 5-6명인가 있었거든 걔네랑 놀고 그랬어 학교 하나 있는데 그건 폐교라 배 타고 학교 다니더라 마지막으로 송이도 갔을 때 걔넨 다 육지로 감 이제 컸으니까 나가서 다녀야지 요즘은 조개도 무게 정해서 캐가게 하더라 나 처음에 갔을 땐 하늘에 별도 진짜 많었거든 꼭 주근깨처럼 마지막 해에는 좀 희미했어 이젠 거의 안 보일 듯 다시 가볼까 해서 찾아봤는데 아예 다른 섬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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