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잘때 자리끼를 챙겨두고 자는데
그동안 그냥 생수 2리터짜리 머리맡 선반에 두고 잤어
자다 깨서 물마실때 진짜 많이 마셔서
머그컵가지고 택도 없더라고
근데 생수병이 크다보니까 무조건 일어나서 마셔야하는거야
난 적당히 누워서 후딱 마시고 다시 자고싶은데!
그러다가 최근에 빨대컵을 갖게돼서 그걸로 내 자리끼를 챙겼더니
누워서 물마실 수 있게 됐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