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깼는데 아까부터 배가 너무 아파… (더러운 얘기 미리 미안…) 처음에는 대변을 못봐서 배가 아픈가 싶어서 화장실로 달려왔는데 그게 아닌 거 같아… 갑자기 위장이 다 꼬이는 거처럼 너무 아프고 오한도 있고 ㅅㅅ도 하고 복통이 너무 심해…. 자취 중이라 혼자이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병원 가기도 좀 그런데 약 어떤 거 챙겨먹어야할까… ㅅㅅ 때문에 화장실을 못 벗어나겠는데 지사제 먹을까 아님 타이레놀 먹을까… 너무 아파서 머리도 안 돌아가 이 새벽에 부모님께 전화하면 놀래실까봐 여기다가 물어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