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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l
이런 성격은 타고나길 안 좋은 쪽으로 특이한 거지? 부모님이 성격도 별로고 노후 대비도 안 되어있어서 우리 집안 보고 다 도망갈 거 같았음 근데 이 생각을 초딩 때 함...


 
익인1
ㅠㅠ….
13일 전
글쓴이
생각해보면 난 어릴 때부터 이상했던 거 같애
13일 전
익인2
엉...나 초딩때 암것도 몰랐음 걍 우리집이 어느 수준인지도 결혼시장 관심도 없었고 몰랐고 그냥 머리 백지였음
13일 전
글쓴이
나 초딩 때 결혼정보회사 등급표 찾아봄... 여자는 집안 좋은 게 남자보다 더 중요한 거 같아서 그거 보고 절망했음 그리고 지식인에 집에 빚 있는데 어떡하냐는 글 썼음... 내 기질이 이상한 거지?
13일 전
익인2
솔직히 응...ㅠ
나 그때 결혼정보 회사가 있는줄도 몰랐음...

13일 전
익인2
이상하다기보단 집이 가난해서 현실을 일찍 깨우친듯..
부모님이 동심을 못지켜준 케이스...

13일 전
글쓴이
꿈도 없었음... 걍 동생 먹여살릴 수 있는 직업 생각함... 중학생 때 공부 잘했는데 의대붐 오기 훨씬 전부터 의사 되고 싶어했음 의사 연봉 찾아보니 높더라고... 근데 우울증 오고 검사는 안 해봣다만 내가 느끼기에는 지능 별로 안 좋아서 의대 못감 근데 못간게 슬픈게 아니라 인생을 왜 이렇게 산건지 모르겠어 너무 속물적인 생각들만 잔뜩 하고 어린이가 누릴 수 있는 순수할 수 있는 특권을 못 누리고 자란 거 같음
13일 전
익인2
그냥 안타깝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다워야 좋은데 사실 가난해도 부모님이 티 안내려고 노력했으면 쓰니도 안그랬을거임...
아마 부모님도 사는게 힘들다보니 숨길 생각도 크게 못하신거같은데...ㅠㅠ

13일 전
글쓴이
2에게
아이다움이 없으니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어도 진심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없었던 거 같음 내 처지가 머리를 가득 채우니 10대들이 평범하게 관심 가질만한 주제는 너무 시시해보였음 생각해보니 초6 때 학교에서 한 우울증 검사? 비스무리한 검사 나만 학년에서 제일 높게 떴는데도 엄마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김...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삶이 참 막막하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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