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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남편한테 과부한테 자라온 애란 소리 들었다 ㅎ

우리 아빠 내가 초등학생 때 돌아가셨거든..

근데 웃긴건 남편은 어릴 때 엄마가 자식들 두고 도망가서

아빠한테서 자라온 사람이야

본인도 좋지 않은 가정에서 살았으면서

나한테 저렇게 얘기하니까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온다



 
   
익인2
싸우다가 급발진해서 저런 정신나간 소리 한거야? 아님 쓰니가 큰 실수했어? 잘못했더라도 저 발언은 선 넘은건데
4일 전
글쓴이
이번에 설에 가지 말고 집에서 쉬고싶다 했어
그랬더니 화나서 저런거야

4일 전
익인2
평소에도 지 삔또 상하면 할 말 못 할 말 못 가리고 하는 편이야? 사과는 해?
4일 전
글쓴이
ㄴㄴ 저런 말 한 적 한 번도 없어서 더 데미지가 큰 것 같아 ㅠ
평소에 저렇게 생각했겠구나 싶어서..
저 말 듣자마자 이건 아닌 것 같다
나이 먹고 해도 될 말 하지 말아야될 말 구분도 못하는 애랑 못 살겠다 이야기하고 애 데리고 엄마네 가서 연락할 수 있는 수단 싹 다 차단했어
사과 들을 겨를이 없었다
나갈 때 나가더라도 사과라도 듣고 나갈걸

4일 전
익인2
본인이 사과할 의지가 있으면 어떻게든 찾아와서라도 할텐데.. 문제는 저 발언이 평소에도 저런 생각을 했으니 나온걸테고, 쓰니 어머니랑 쓰니까지 개무시하는 발언이라서 사과하더라도 용서가 안 될 듯. 특히 같은 아픔(결은 다르지만)이라 잘 알텐도 상처를 후벼판 게 괘씸해
4일 전
익인2
2에게
친정엄마는 무슨 일인지 모르시지?ㅠㅠ 절대 앞으로도 평생 모르시게 하자....

4일 전
글쓴이
2에게
크게 싸웠다고만 이야기했어 ㅠ
엄마는 무슨 일이냐고 자꾸 물어보시는데 어떻게 이야기할지 막막하다..

4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절대 아시면 안 된다.. 너무 속상해하실 듯ㅠㅠ 어머니께서 머릿속으로 상상하실 수 있는 최악보다도 더 최악이라..... 진짜 끔찍하다ㅠㅠ 그래서 친정에 있는 거 남편이 알고있는 상태야? 찾아와서 무릎이라도 꿇어야지 뭐해...

4일 전
글쓴이
2에게
애 재우고 있을 때 전화 왔다더라고
엄마가 모른척하고 여기 안왔는데 무슨 일 있냐 물었더니
애 엄마가 애 데리고 나가서 연락이 안된다고
어머님도 한 번 연락 부탁드린다 이야기 했다는데
진짜 가증스러워서 있는 정 없은 정 다 떨어져

4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애기 몇살이야? 아직 아가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안 다녀? 등하원 시간에 나와있을까봐... 연락 다 차단했어도 뭐라고하나 말은 들어봐야할 것 같긴 한데.. 쓰니 남편 성격을 모르니 이 이후에 어떤 대응이 좋을지에 대한 건 도움이 못 되어주네ㅠㅠ

4일 전
글쓴이
2에게
11개월이고 어린이집 안다녀 ㅠ
지가 급하면 실종신고라도 하겠지
진짜 꼴도 보기 싫어

4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도 사방팔방 찾고는 있나보네.. 더 고생 좀 하라그러구, 대신 같이 막말해서 똑같은 사람 되지만 말자.. 말실수 한 사람이 쓸어담으라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쓰니 친정에서 푹 쉬어..!! 지금 칼자루는 쓰니가 들고 있으니 현명하게 잘 휘두르길 바랄게.
이혼이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특히 같은 아픔을 또 자식에게 겪게 하고싶어하진 않을 것 같아서 이 정도말밖에 못해주네.. 심란하고 긴 밤이었을텐데 엄마 손잡구 잠이라도 푹 자길..

4일 전
글쓴이
2에게
내 말이..
본인도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아픔 겪으면서 살았으면서
어떻게 같은 가족한테 저런 생각 가지고 이야기했는지
진짜 도무지 이해가 안돼..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애엄마 그쪽에 있냐고 물어봤다는데
저런 발언 하고도 뻔뻔하게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본 것도 진짜 치가 떨려

4일 전
익인3
아내한테 저러고싶을까ㅜ 너무하네 진짜
4일 전
익인4
말이 넘 심하네…..
4일 전
익인5
와 진짜 개너무하네... 아무리 화나도 해도 되는말이 있고 안되는 말이 있지.... 하
4일 전
익인6
갈라서자
4일 전
익인7
무릎꿇고 빌빌 기기 전까지는 절대 돌아가지도않을거고 용서할생각도 없다고할듯 어딜 함부로 씨부리냐 남편이나 되어가지고
4일 전
익인8
남편이 인성이 글렀네 맘 잘 추스려
4일 전
익인10
...웬수냐? 망발하고 있네
4일 전
익인11
아니 말만 들었는데 너무 속상해.......
마음 잘 추스르고 둥이 맘 가는대로 행동해ㅠㅠㅠ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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