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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l
동생이 목에 상처가 있어서 항상 가리고 다니거든
겨울 제외하고 화장으로 가리고 다녀 
목에 상처 때문에 남 의식도 많이 하고 힘들어 했음
오늘 아침에 나가는데 목티를 입길래 내가 목티 입을 정도는 아닌데? 라고 말만 했거든
동생이 울면서 왜 상처주냐고 방에 들어가더라?
계속 울고 내가 이정도 말도 못하나? 솔직히 깊은 상처도 대놓고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동생이 유난 떠는거 같아서 좀 그래 … 
언제 까지 저렇게 하고 다니는지 이해안가고
좀 당당하게 다녀보라고 해도 안들어
이렇게 말 하면 당사자가 아니니깐 막말 한다고 하지
진짜 말이 안통함… 


 
익인1
그러든가 말던가 냅둬
5개월 전
익인2
당사자가 아니라 막말하는 거 맞는데
상대가 상처인 것 같으면 쟤 왜이렇게 예민해라고 생각할 게 아니고 아 상처구나 더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하는 게 맞는 거야

5개월 전
익인2
넌 니 일 아니니까 말로 얘기하는 건 쉽지 당당해져봐 드러내봐! 본인은 힘들어 말처럼 쉽지 않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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