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집안 문제나 돈 문제를 절대 아들한테는 얘기 안하고 나한테만 하는데 이 심리는 뭐야?

너만 알고 있어라, ㅇㅇ이(남동생)한테는 얘기하지 마라

이럼

그래서 내 남동생(28)은 집안 문제를 아무것도 몰라 ㅋㅋㅋ

엄마가 다 죽어가는 표정으로 나한테 돈 문제 털어 놓다가 

남동생이 도어락 누르는 소리 들리면

바로 환한 표정으로 바꾸고 아들 왔어~~~? 이래

왜 딸만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거지?????

[익인1]

나 그래서 아느순간 나한테 돈 얘기하면 죽어버리겠다 하니까 안 하시더라.. 진짜 왜 가족 일을 누구한텐 말하지 말라 이러는지 모르겠음

[글쓴이]

가족 일이면 가족 구성원 전체가 다 알고 고민을 나누는 게 맞지 않나?
나 진ㅁ자 정병올 것 같아

[익인2]

아들 돈은 아까워서
딸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는거지....아들만 늘 안쓰럽고 그런신거야

[글쓴이]

맞아 맨날 안쓰럽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익인3]

ㅇㅇ 감쓰통인거지 우리집도 나한테만 난리고 무슨 atm기기인줄 암

[익인4]

너가 가장이라 생각해서 그러시는듯. 근데 너가 힘들면 그게 뭐가 중요해? 엄마한테 나한테만 이런 얘기 하는 이유가 단순 내가 가장이어서가 아니고 집안 막내인 아들만 귀해서라면 상처받는다고 앞으론 방식을 바꿔줬음 좋겠다고 말을해봐

[익인5]

첫째야? 첫째+딸이라 편하신가 ㅠㅠ 남동생도 28살이면 다 컸는데 왜 너한테만 말하지

[익인6]

걍 너도 동생한테 다 얘기해

[익인6]

물론 동생놈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이런 소리할 확률 있음(내 동생) 그래도 어머니가 더 이상 너만 알아라하진 않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