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거짓말 + 비밀이 진짜 많은 앤데
나 내일 온다 이러고 나가려 해서
나 : 엥 어디가는데? 함
아 걍 서울 갈 거야
나 : 근데 어디서 자고 와? 친구 집?(서울 사는 친구 있음)
아 알아서할게
나 : 그래도 외박하는데 누구 만나는지는 얘기해줘야지.. 엄빠한테 얘기함?
아 남자친구 만나; 엄마랑 안 친 해서 말 안 할거임 언니는 남자친구 만나러 갈 때 다 얘기할거야?(나 연애 안함)
나 : 그정도는 말 해야지; 그래..알아서 잘 해라 엄빠한테 말 하고
이러고 걍 감 자취하면 ㄱㅊ은데 본가 살면 그래도 가족들한테 얘기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니 ㅠ 만난지도 얼마 안 돼서 벌써 외박하는 것도 솔직히 이해 안 되지만 내가 간섭할 게 아니니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