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장소가 내 자취방 근처였거든
상대가 맘에 안들기도 했고 헤어질때 계속 내 자취방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넘 싫었어
집이 코앞이라 길이 위험한것도 아닌데 굳이 왜..? 그것도 내가 괜찮다고 사양을 몇번이나 했는데 굳이 굳이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와서
중간에 내가 그사람 돌려보냈어
그 의도랑 생각이 어느정도 보여서 넘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