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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이 하나도 없다가 드디어 생겼는데 공항 지상직이야
인서울 4년제 상경나와서 그런지 부모님은 당연히 사무직 원했고 나도 그게 당연한줄 알았거든 
근데 대학재학 내내 교내 편의점 근무, 올리브영 알바하면서 사람 마주하는 일이 힘들다고는 생각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서 난 이런 일을 하면서 사는게 더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하고싶은 일 해도 될까? 🥲🥲🥲


 
익인1
나도 같은 취준생인데,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거 자체가 진짜 축복이야!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고싶은거 도전해봐
4일 전
글쓴이
고마워 생각 잘해볼겡 !
4일 전
익인2
너 스펙으로 지상직 하기엔 아까운데
4일 전
글쓴이
이런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어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 .. 내가 회사생활을 안해봐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잘해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
4일 전
익인2
항공과 전문대 나온 지인이 지상직 하는데 듣기론 최저월급에다가 야간이여서 힘들어보이던데 .. ㅠ 너 스펙으로 가기엔 아까워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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