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같이있을때 몰래 군대 단톡방이있길래 몰래봤어(제대한지는 3년정도 지남) 근데 단톡방에서 ㅇㅏㄴㅁㅏ방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거기서 애인이 한말은 좋다고 가자고하면서 대신 전 돈 더치페이하는거 알지?이런말을 했어
그래서 고민하다가 나중에 사실대로 얘기했어 내가 폰 몰래본건맞는데 그런거에 대해서 기분이 굉장히 서운하다라고 근데 폰 몰래봤다고 엄청 화내면서 당장 내폰을 보자고 내놓으라고 넌 앞으로 내가 폰 보여달라할때마다 걍 무조건 보여줘야된다면서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 며칠내내 사과하고 끝났거든? 그러고나서 나중에 지는 안갔다 근데 걍 얘기하니까 뺄수없어서 걍 한말이다 이러고 또 싸우고싶지 않아서 넘어갔는데
근데 내가 폰 몰래 본건 잘못한거맞는데 서운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