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웬만해서는 양비론 이런거 잘 안 펼치는 인간인데
특히나 내 친구거나 지인이면 웬만해서는 그냥 위로해주는 편이야 실제로 그렇게 생각 안해도 굳이 트러블 만들 필요 없으니
그냥 좋은게 좋다 생각하는 편임
근데 얘는..나한텐 좋은 친구고 잘하긴 하는데
자기 애인한테 갑질이란 갑질은 다 하고 헤어짐으로 협박하고 진짜 나쁜 애인였어
그리고 난 솔직히 친구인 나조차도 만약에 내가 얘보다 조금이라도 못났으면 얘가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고 그랬을거 같지도 않아
여튼 헤어지고 우리 단톡방에 그 애인 욕을 하면서 지가 어떻게 그럴수 있냐 어디가서 나같은 여자를 만나겠냐 하길래 내가 진짜 못 참겠어서
아 좀 그만 좀 하라고 너야말로 그렇게 니 성격 다 받아주고 갑질 다 참는 남자를 어디가서 만나냐고 또 만나면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라고
제발 정신 좀 차려 이랬더니 지금 나한테 개!!!!삐져가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막..🙄🙄
단톡도 조용해짐..
다른 친구들 갠톡오길래 걔네랑 노는중
스타 강사가 암에 걸린 후 가장 후회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