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아닌데 초인종 울릴때마다 진짜 스트레스받아.
또 종교인일까봐 이상한사람일까봐 스트레스받아.
문앞에 교회나 성당이나 절 그 스티커붙여놓으면 안올려나?
우리동에 우리집만 표시없고 다른집들이 무슨교회이런거 붙여놓음.
일반 종교도 오고 이단 사이비도 오는데 이주전에 절에서 왔는데 먹을거좀 달라는거...어디절이냐니깐 근처절이라고만하는거. 근데 절하나 있는데 옆동네고 나 이지역토박인데다가 작년까지 옆동네 살아서 잘아는데 그 절 돈 개많아서 절 주변 땅 사드리는곳임. 그래서 절에서왔다는거 거짓말인거는 알겠는데 인터폰으로 모습보니깐 아무리봐도 스님같아보이지도않는 사람인데다가 느낌이 쎄해서 그냥 돌려보냈음. 생각할수록 좀 찝찝해...
근데 아까도 누가 벨눌렀는데 오늘는 혼자라서 무서워서 그냥 집에 아무도 없는척함....초인종소리에 스트레스 극에 달하고 갑자기 무서워서 조용히 진짜 쥐죽은듯이 조용히 있었음....그러다가인터폰보러갔는데 남자 내려가는것만 조금 보여서 제대로 못봄.
배달이면 벨 안누르고 부모님이 배달시킨거있으면 알려주는데다가 언니가 지금 장보러간거라 누군지 모르겠음. 찾아올사람도없는데 스트레스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