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내서 동네 친구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남사친이 있거든.
중3 때 내가 키가 168이였고 당시 나보다 몸도 작고 키도 작았는데, 이번에 입대한다고 들어왔더라구.
내가 그렇게 올려다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궁금해서 물어보니 188이라네...
뭔가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확 설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