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인생에 다시 없을 최악의 상황 맞닥뜨려서 새치도 생기고 잠도 잘 못자고 그랬거든
그거 때문인지 폭식도 생겼는데 폭식이란게 원래 굶다가 한끼 미친듯이 먹고 그러는거 아니야?
나 지금 한 일주일째 점저 두끼를 말그대로 처 먹는 중인데 이렇게 며칠동안 이어지기도 해?
미치겠네. 배가 부른데도 마음이 공허하고 불안해서 그런가 자꾸 쑤셔넣고 싶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