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 하는 실수×2 인데 이번에 거하게 사고쳐서 고객한테 186만원 못받을뻔함 매니저님한테 끌려가서 개혼나고 그거 이외에도 걍 실수 목록 개많은데 8개월인데도 이정도면 ㄹㅇ 가망도 없어보이고 뭐가 문제일까..
실수 안하고싶어서 머리에 힘주고 일하는데도 맨날 뭐가 터져..뭐 다른곳 간다고 이렇게 안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모르겠어 자괴감 느껴짐 내가 이 일을 막 엄청 하고싶어하지도 않아서 그런가 간절함도 딱히 없고 여기 사람들도 좀 질릴듯 이렇게 실수 많이하는 인턴도 있나 싶을거같고
내가 생각해도 나 너무 개빌런 같아서 좀 자괴감 많이 느껴짐..여기와서 울기는 또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래놓고 따로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뭐하고있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