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파트 옆집 너무 화난다

매주 금토일 파티 열어 그리고 스피커도 사운드 빵빵한 거 스페니쉬 음악 틀고 진짜 빡친다 ㅠㅜ 벽 두들기면 놀리듯 따라함 진짜 개 열받아

[행1]

오피스에 말해 금토일 계속 그런다고

[글쓴행]

이미 말 했음 ㅠㅠ

[행1]

그거 계속 말해야 돼ㅠㅠㅠㅠ 그리고 밤늦게 그러는거면 경찰 불러

[글쓴행]

담에는 경찰 부르려고 ㅠㅠ 어제는 그나마 새벽에 내가 너무 못 자니까 남자친구 와서 같이 싸워줬음 ㅜㅜ 근데 멕시칸애들 영어도 못 하고 진짜 답답 ㅠㅠ

[행1]

걔네 시끄러워지는 순간 바로 경찰 불러 경찰도 1-2시간 뒤에나 와서 최대한 빨리 부르는게 나아ㅠㅠㅠㅠ

[글쓴행]

1에게
헐 미친 진짜,,? 근데 새벽 5시까지 그러는 거 보면 불러도 시끄러울 듯 ㅎ

[행1]

글쓴이에게
ㅇㅇ 나도 윗층 때문에 경찰 부른 적 있는데 위급한 일 아니라고 늦게 오더라고...그래도 경찰 부르면 쫄아서 잠잠해질수도 있어

[행2]

와 나 진짜 그거 너무 화나 찾아가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하면 해코지 당할까봐 말도 못하고 진짜 그런날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데 이 문제는 나도 가서 놀지 않는 이상 해결 못할듯…

[글쓴행]

그니까 ㅠㅜ 평송에는 그래도 벽 두들기면 조용했는데 이번엔 맞대응 하니까 진짜 스트레스,,, 결국 5시까지 시끄러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