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96년생이라 올해 30인데 아직 설이 안지나서 삼재 끝물인데 권고사직 당해서 삼재 제대로 툭 치고감… 하아ㅠㅠ

이참에 지방에서 탈출하고 서울로 취직해야지… ㅠㅠㅠ

삼재때 유난히 엄청 직원이랑 불화생기고 안좋더니 결국…하 어떻게든 시비가 들어오던데 삼재 무섭다

[익인1]

아맞다 우리 삼재 안 끝났지... 어쩐지 너무 힘들더라
같이 힘내자 내년은 좋을거야 그래야 해...

[글쓴이]

웅웅 진짜 우리 엄청 좋을거야! 그래도 이번설은 1월이라 다행이야ㅠㅠㅠㅠ

[익인2]

나도 96인데 삼재 미치겠어 직장에서 별일이 다 있고 현직장도 나를 힘들게 해…..

[글쓴이]

ㅠㅠㅠㅠ나도 직장에서 엄청 힘등게했어 이렇게 힘든적은 첨이야…하

[익인2]

내꿈은 내기준으로 적당한 직장에 적당한 월급 적당히 편한 직장동료였을뿐인데…
내기준을 밟고 뛰어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글쓴이]

맞아 익도 나랑 같은생각이다… 그냥 서로 두루뭉실하게 잘지내고 싶은데 어딜가나 시비거는사람은 꼭 있더라고…ㅠㅠㅠㅠㅠ

[익인2]

ㅠㅠㅠㅠ 왜이리 힘들게 하는지 ㅜㅜㅜㅜ 지금 직장도 퇴사를 속으로 수십번 외치고 결국에 또 참고 참는게 반복이야….
나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다녀야 하는건지…

[글쓴이]

2에게
쥐띠가 이동수 있다고 듣긴했어 진짜 내가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는데 딱 권고사직 당해서 결국엔 이동하게 돼써…하 너무 힘들면 고민해봐 난 이직장 다니면서 성격 너무 나빠졌어ㅠ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이번 1월이 이동수가 있는거야???
나 저번주에 퇴근길에 울면서 집에 갔어…

[글쓴이]

2에게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번년도에ㅜ맄ㅅ다고 들었어 확실한건 아니야

[익인3]

나는 우리 가족 보물 1호 반려견... 어제 무지개 다리 건넜어(지병 없었음)... 내 인생 최악의 해다
어제 엄마랑 대화하다 글 제목 같은 말 똑같이 했어서 글 들어옴...

[글쓴이]

ㅠㅠㅠㅠㅠ진짜 슬프겠다… 무지개다리 잘 건넜을거야☺️ 이제 좋은일만 가득해보자!!

[익인4]

삼재가 언제 끝나는거야???

[글쓴이]

설지나야 끝나!

[익인5]

아 우리 설까지 삼재야..? 끝난줄..ㅠ

[익인5]

작년에 유산했어서 이번엔 아가 잘 지켜야지

[글쓴이]

ㅜㅜㅠㅠ몸조리 잘했어?ㅠㅠ 고생많았다 이제 행복하자!!

[익인6]

222222 설 지나야 끝나는구나 하긴 나도 대뜸 먼 지역으로 발령난게 그 영향도 있는 것 같긴 함ㅋㅋ큐ㅠㅠ

[글쓴이]

ㅠㅠㅠㅠㅠ 좀만 더 버티자!!!

[익인7]

일주일 남았다ㅠㅠㅠ힘내자….

[글쓴이]

웅웅ㅠㅠㅠㅠ 그래도 설이 1월이라 참 다행이야…

[익인8]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아홉수도 설 지나야 끝나겠지 쩝..나도 작년 만 29세였고 진짜 다니고 싶었던 회사 인원감축으로 수습때 해고당했거든 ㅋㅋㅋ그래서 그런가.. 쓰니 맘 너무 이해감 ㅠㅠ 올해부터 삼재라는데, 삼재는 복삼재라 생각해야지..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