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길거리에 커플들 보면 좋겠다 부럽다 저때 무슨 기분인지 아니까
그래서 그냥 쳐다보는것도 힘들고ㅜ
특히 친언니가 지금 예비 형부(?)랑 우리 집에 많이 왕래 하는데 진짜 그냥 쳐다보는게 너무 힘들어..ㅠㅠ
나는 언제 좋은 사람 만나서 저렇게 되지 싶고
지금 연애할 힘도 없고
커플들 좋은 모먼트 보면 나랑 전애인 추억 떠올라서 괴롭고
예비형부 우리집에 오는 날은 나 진짜 잠들기 전에 침대에 누워서 한바탕 울고자ㅠㅠ
그냥 부럽고 내가 너무 못났고 답답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