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준수하다보니 여자를 만날 기회가 남들보다 많았음.
그러다보니 예쁘장 이상의 외모를 지닌 이런저런 여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외모 말고도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을 수 있었음.
그리고 어떤 여자가 나랑 잘 맞는지도 알아갈 수 있었음.
내 나이 31살
주위에 친구들을 둘러보면 연애경험이 부족한 애들은 자기가 무엇을 감당할 수 있는지, 무엇을 감당할 수 없는지도 모르면서 예쁜 여자에만 목을 매는 듯.
내가 외모 준수하게 태어나서 가장 이득 본 점은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시기적절하게 깨우칠 수 있었다는 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