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든 짐이 좀 크고 무거워보였는데 여자가 짐이라도 자리에 올려놓으라고 했는데 남자가 아니라며 끝까지 자릴 비워두더라고
남자쪽이 비워두자고 하는 건 처음 목격해서 조금 신기하면서도 보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