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독립해서 사는데 엄마가 언니네 집에 작은쇼파를 보냈나봐 근데 언니네 집이 크지도 않고 바라던 물건이 아냐 그래서 쇼파받고 이런거 왜 보내냐 필요도 없는데 진짜 너무 싫다 하길래 나도 필요한거 말할 때 그런거 챙겨주지 왜 맘대로 그런거 보내냐고 반품신청하라고 나도 옆에서 부추겼거든?
그랬더니 이젠 아무것도 안해줄거다 너네 알아서 잘먹고 잘살아라 해주면 고맙다고 잘쓰겠다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이러고 화를 잔뜩 내고 지금 말 안하고 있는데 하
진짜 갱년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