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평일에 거의 연락잘못하고 퇴근하면 서로 밤낮달라서 연락을 못하거든 이번주말에 몸살나서 안만나고 내가일어나있을때 애인은 친구랑 겜하거나 그래서 거의 연락 안했어. 금요일도 일찍 끝나는데 애인은 약속있어서 딱히 연락도 못하고 못 놀고 이러니까 좀 서운? 한거있는 느낌이야. 이게 배경이고 오늘 전화하자 했더니 오늘은 혼자 있고싶다고 그런 날이라면서 요즘따라 감정도 이상하고밤산책하고온다는데ㅜㅜㅜ 내가 물어봤을땐
별거아닌데.. 말하면 오해할까봐 말 안하려고했는데 그냥 힐링하고올게 내일 아침에 연락할게 그냥 혼자있고싶어 그런의미인거야. 이러고 연락 다 씹는데 연락안하는게 맞는거지? 그냥 감이 싸한게 연락하는게 나을거같은데 맞을까 ㅜ? 저러고 혼자 맘정리하고 나혼자 통보받을거같은 기분이라서...
가장 허무하게 헤어진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