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랑 여행스타일 안맞아

해외여행왔는데 

나는 맛집 찾아서 줄서서라도 먹는 스타일이고

애인은 줄서는거 질색해

결국 여태 나한테 맞춰줘서 이번엔 내가 맞춰주기로 해서

맛집 줄 포기하고 옆에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너무 맛없고 돈아깝고 기분도 안좋고..

즐거울려고 먹는건데 줄서는걸 포기하고 맛없는걸 먹는게 이해가 안가..

오늘 저녁 기대했는데 아무데나 들어와서 맛없는 음식을 먹을줄이야..ㅜ

[둥이1]

이건 약간 조절해야할듯

[둥이1]

나도 쓰니같은 여행 스타일인데... 그냥 적당선에서 들어가야할듯 ㅜㅜ

[둥이2]

조절해야지 하나는 웨이팅하고 하나는 그냥 가는거

[둥이3]

여태 애인이 맞춰줬다며

[글쓴둥이]

애인 바빠서 여행계획 다 내가 짰거든
뱅기 숙소부터해서 음식점 전부다
근데 그 여행계획 짠대로 따라오는게 맞춰주는거라 생각하더라고
이게 맞나..?ㅜ

[둥이4]

여태 애인이 맞춰줬으면 좀 한 번은 기분 상해도 맞춰줄 수 있지 않나?

[글쓴둥이]

애인 바빠서 여행계획 다 내가 짰거든
뱅기 숙소부터해서 음식점 전부다
근데 그 여행계획 짠대로 따라오는게 맞춰주는거라 생각하더라고
이게 맞나..?ㅜ

[둥이4]

나도 그렇게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애인도 오케이 해주고 이해해주는 편이라 나도 맞춰주긴 해

[글쓴둥이]

고마워